너무 작거나 큰 박스는 이동 중 2차 부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를 보다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가까운 동물병원을 통해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전용 지관을 받으신 후 장례식장으로 이동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아이의 상태와 계절, 실내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 장례식장에 방문해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실내 온도가 높은 경우에는 아이의 몸에 변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장례식장에 문의 후 안내에 따라 이동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후 경직이 풀리지 않은 상태로 방문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아이의 몸이 경직되어 있어 이동 중 2차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를 적절한 크기의 박스에 눕힌 후 수건이나 담요 등으로 빈 공간을 채워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여 안전하게 방문해 주세요.
생활환경, 신체조건, 질병 등의 영향으로 사후 경직이 오지 않거나, 간혹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약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연령, 건강 상태, 사망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사망 후 2~6시간 내 시작되고 48시간 내에 풀립니다.
사후경직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는 아이의 몸이 굳어 있어 목욕을 자제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장으로 방문해 주시면 전문 장례지도사가 아이의 상태를 확인 후, 염습을 통해 단정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에는 몸을 편안하게 정리해 주고, 체액이 흐르지 않도록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1. 몸 아래에 배변패드나 수건 깔기
아이의 몸에서 잔뇨, 잔변, 체액이 나올 수 있으므로 배변패드나 수건을 깔아 주세요. 복수나 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목 아래에 수건을 받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혀 보호하기
사후 경직 전에 물티슈나 탈지면을 어금니 사이에 살짝 물려 혀를 깨물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3. 눈은 젖은 손수건으로 덮기
억지로 눈을 감기지 말고, 젖은 손수건으로 부드럽게 덮어 주세요.
4. 경직은 억지로 풀지 않기
사후 경직이 오더라도 관절을 억지로 움직이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완화됩니다.
5. 장례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경우 냉찜질하기
외부 상처가 없다면 일반적으로 48~72시간 동안 눈에 띄는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장례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면, 아이스팩 위에 얇은 수건이나 담요를 깔고 아이를 편안한 자세로 쉬게 해 주세요.
6. 장례식장으로 이동하기
아이 몸 크기와 비슷한 적절한 크기의 박스에 편안히 눕힌 후, 빈 공간은 수건이나 담요로 채워주세요.
특히 목 부분을 잘 받쳐 이동 중 흔들리지 않도록 안전하게 이동해 주세요.